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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권율

     

     

    배우 권율이 오는 24일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립니다. 권율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오늘(19일) "권율은 평생을 함께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24일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권율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 권율은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당부했습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만남을 이어온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소규모로 지인들만 초대해서 조촐하게 올릴 예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비밀리에 결혼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혼식은 가족, 친지 및 가까운 지인들만 불러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권율은 1982년생으로 올해 42세입니다. 그는 2007년 방영된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해 '워킹맘', '대왕 세종', '아가씨를 부탁해', '브레인', '우와한 녀', '천상여자', '식샤를 합시다2', '보이스' 시리즈, '커넥션', '놀아주는 여자'와 영화 '비스티 보이즈', '내 깡패 같은 애인', '잉투기', '명량', '박열', '경관의 피' 등에 출연하여 명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권율은 배우 최명길의 조카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해 "배우로 가는 길에 이모 같은 분이 계시는 건 가족 구성원으로 좋지만 누를 끼칠 수도 있는 부분"이라며 "(이모의 존재를 밝히는 게) 지름길 같지만 돌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