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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윤정 라이브 무대

     

    장윤정 (출처: 유튜브 'Rock Music')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이 최근 립싱크 무대로 논란이 된 이후 강원도 횡성군에서 열린 '횡성한우축제 우아한 뮤직페스타'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되었습니다. 장윤정은 밝은 미소와 함께 우렁찬 목소리로 인사를 한 후 '꽃'을 부르며 무대의 문을 열었습니다. 간주  중간에 애교 섞인 목소리로 멘트를 날리는가 하면 관객들을 향해 후렴구를 따라 불러달라 요청하며 호응을 유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열창한 곡은 립싱크 논란이 되었던 댄스곡 '옆집누나'와 '사랑아'였습니다. 하지만 논란이 되었던 무대와 달리 시원하게 라이브로 소화하며 그동안의 의혹들을 불식시켰습니다. 마지막 역시 댄스곡으로 '짠짜라'를 시원하게 열창하며 쌀쌀해진 날씨임에도 관객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습니다. 장윤정은 곡 중간에 혹은 곡이 끝난 후에 멘트를 할 때마다 여유있고 센스있는 모습을 선보였으며 관객들의 호응에 감사한 마음까지 잊지 않고 보여주었습니다.

     

    장윤정

     

     

     

    장윤정 립싱크 논란

     

    장윤정은 최근 행사 무대에서 댄스곡들을 모두 립싱크로 소화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되었습니다. '행사비가 수천만원에 달하는데 립싱크를 하는 건 너무 했다'는 비난이 쏟아지는 한편 '춤추면서 노래하는데 한 번씩 립싱크를 할 수도 있다'라며 옹호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부산시의 한 시민은 10월 5일 부산시 해운대에서 진행되는 '굿밤 콘서트'의 출연을 재고해달라는 민원 요청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민원인에 따르면 '부산 시민의 세금으로 출연료가 지급되는 행사에서 장윤정이 출연하는 것은 심히 부적절하다는 판단에 따라 장윤정의 출연 재고를 요청했다'는 것입니다. 민원이 접수되긴 했지만 장윤정은 현재 5일자 콘서트 무대 출연진에 이름을 올린 상태입니다.

     

    장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