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이미영 - 전보람 모녀 근황
티아라 출신 전보람과 배우 이미영, 두 모녀가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하여 근황을 전할 예정입니다. 방송에서 이미영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MC인 현영은 "오랜만에 뵙는데 더 어려지셨다"라며 이미영의 동안 미모에 감탄했습니다. 이미영과 전보람 두 모녀의 과거 사진을 본 패널 이성미는 "(누가) 딸인지 엄마인지 모를 정도로 너무 판박이다"라며 신기해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모녀가 함께 건강검진을 받은 후 찜질방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방영될 예정입니다. 찜질방 매점에서 떡볶이, 컵라면, 만두, 소떡소떡 등으로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간식 타임에 이어 서로 한 치의 양보 없는 모습으로 게임 대결을 하는 모녀의 모습과 찜질방 안에 있는 코인 노래방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는 모습도 함께 보여준다고 합니다. 모녀가 함께 한 즐거운 일상은 오늘(10월 23일) 오후 8시에 <퍼펙트 라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영 - 전영록 이혼
이미영은 1985년 가수 전영록과 결혼했었습니다. 두 사람은 1983년 영화 <대학 신입생 오달자의 봄>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였으며 2년 뒤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후 슬하에 딸 둘을 두었으며 첫째 딸은 그룹 티아라 출신 전보람이며, 둘째 딸은 그룹 디유닛 출신 전우람입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 12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이후 이미영은 5년 열애 끝에 미국인 교수와 2003년에 재혼하였으나 2년 후 또 한 번의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전영록도 이미영과 이혼 후 자신의 오랜 팬이었던 16세 연하의 여성과 재혼하여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이혼 이후 두 딸(전보람, 전우람)은 아빠인 전영록과 8년 넘게 함께 지냈습니다. 과거 한 방송에서 전보람은 "그때는 어리니까 잘 몰랐지만 느낌상 엄마가 힘들어 보여서 내가 가면 안 되겠구나 싶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초등학교 3학년 때 부모의 이혼을 겪고 엄마와 떨어져 아빠와 8년 넘게 지냈는데 밥 먹을 때면 엄마 이미영이 그리웠다. 새엄마도 잘해줬지만 엄마가 해주는 것과 아무래도 다르다 보니 학창 시절이 즐겁지 않았고 우울했다"라며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아빠 전영록이 새 가정을 꾸리고 지내다 보니 만나지 않고 있으며 혼자인 엄마 이미영과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