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우크라이나 매체에 러시아 현지 대학생이 북한군 병사들로부터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12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을 위해 러시아 루스크스 지역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들이 러시아 여대생을 집단 강감했다는 내용입니다. 피해자인 여대생은 러시아민족우호대학(RUDN)에 다니는 28세 대학생으로 러시아 주둔 북한군의 현지 적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가 이같은 변을 당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러시아 국방부와 RUDN 언어학부가 북한군 병사들의 언어와 문화, 일상생활 적응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입니다. 피해 여대생은 러시아 주둔 '북한군 적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투 지역에서 15km 떨어진 쿠르스크 지역의 크롬스키 비키 마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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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21.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