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새벽 서울의 한 오피스텔 건물에서 70대 경비원이 30대 남성에서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 어제(9일) JTBC 에서 피해자 아들의 제보를 받아 이 사건을 다루었습니다. 피해자는 서울 한 주상복합 오피스텔의 건물 관리인으로 지난 4일 "3층에 술 취해서 난동 부리는 사람이 있다. 도와달라"라는 입주민의 연락을 받고 올라갔습니다. 현장에 가니 한 남성이 횡설수설하며 남의 집 현관문에 은행 카드를 갖다 대고, 초인종을 누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피해자가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된다"며 막으니 가해자 남성은 크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피해자는 경찰에 신고하기 위해 1층 관리실에서 휴대전화를 챙겨 들고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순간 가해자의 무차별 폭행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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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0.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