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상순이 오늘(21일) MBC 라디오 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습니다. 이상순은 온화한 성품의 원천은 집안 재력 때문이냐는 안영미의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송에서 저희 외할아버지가 부산에서 갈빗집을 하신다고 알려져 있는데 진짜 외할아버지가 아니라 작은 외할아버지다. 저희 어머니의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셨고, 작은 집에서 자라셔서 제가 그냥 외할아버지라고 부른 것이다. 그 재력이 저하고 크게 상관이 있진 않다"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좋다. 어릴 때 가면 갈비를 엄청나게 먹었으니까. 외손자에게 돈을 받진 않으니까. 삼 형제가 어린애 셋이 몇십 인분 갈비를 먹었으니 갈비는 실컷 먹었다. 지금도 가면 언제든 먹을 수 있으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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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21. 18:03